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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치료, 유형 따라 달리 해야
2017-05-08 | 강남권산부인과님이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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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성들이 생리통으로 고통을 받고 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생리통이 심해져 생리기간 연장, 골반통증 등 이상증상을 동반할 경우, 자궁근종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자궁근종 치료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최근에는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해 절개나 자궁적출 없이 근종을 안전하게 치료하는 비수술 방식의 하이푸(HIFU) 시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자궁근종은 발생 위치에 따라 하이푸 시술 또는 복강경 수술을 선택하거나 이를 복합적으로 사용한 치료를 받는 게 효과적이다.


자궁근종의 약 80%를 차지하는 근층 내 근종과 점막 하 근종은 5세대 하이푸 시술을 통해 절개, 마취 없이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다.
자궁의 바깥쪽에서 발생하는 장막 하 근종은 하이푸를 통해 근종을 괴사시킨 후 복강경 수술로 조직을 제거하는 게 좋다.
자궁 밖으로 튀어나온 유경성 근종의 경우는 복강경 수술을 받는 게 효과적이다.


이에 대해 강남권산부인과 권용일 원장은 '자궁근종 유형에 따라 하이푸 시술, 복강경 수술 등 치료법을 달리해야 효과적이며
안전한 치료가 가능하므로, 자궁해부학에 대해 해박하며 복강경 수술을 비롯, 풍부한 수술경험의 의료진 선택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출처 - 머니투데이